설악산 (2022. 10. 8)
산행시작: 11시 30분
산행종료: 17시 50분
산행거리: 5 km
산행시간: 6시간 20분
최고고도: 1344 m
최저고도: 907 m
평균속도: 0.7 k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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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령에서 산행 시작 (11시 30분) - 한계령 삼거리 (13시 30분) - 오징어바위 (13시 40분) - 오징어바위 밑에서 중식과 오징어바위 정상 오름으로 2시간 10분 소비 - 오징어바위 출발 (15시 55분) - 한계령에서 산행 종료 (17시 50분).
단풍철이 시작되면서 계속 설악으로 향합니다. 이번 주도 설악을 찾는데, 간단히 당일로 한계령에서 귀때기청봉이나 다녀오는 걸로 하고 가는데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걸로..
단풍철인데도 한계령에서 늦으막하게 11시 반경에 산행을 시작하니 한계령 오름길에 산객들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천천히 단풍숲을 통하여 한계령 삼거리로 올라가는데 올라가는 동안에는 파란 하늘과 하얀 뭉게구름이 떠있는 좋은 날씨가 이어집니다.
한계령 삼거리에서 좌틀하여 귀때기청봉으로 향하다가 빨리 중식 시간을 갖자는 의견에 삼거리에서 조금 옆에 있는 오징어바위 밑으로 올라가니 비박터도 있고 적당한 공터가 있어서 자리를 잡고 중식 준비를 합니다.
느긋한 중식 시간을 마치고 나서는 오징어 바위에 올라가기로 하고 오징어바위에 올라가보니 270도 정도의 사방으로 조망이 펼쳐지는데 중식시간 이후로 몰려온 구름때문에 시야를 가리다가 열리기를 반복하느라 말끔한 조망이 나오지 않네요. 오징어바위에 올라 주위를 둘러보고 여러 장의 사진을 담고는 내려와서 배낭을 추려서 하산을 시작합니다.
하산은 올라왔던 한계령으로 다시 빽...
한계령에 내려와서는 한계령 휴게소에 들어가서 간단한 먹거리와 술 한잔으로 짧았던 설악산행을 정리합니다.
다른 산우가 담아준 사진..
산행트랙 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