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5. 22:16ㆍ카테고리 없음
산행시작: 10시 50분
산행종료: 14시 05분
산행거리: 4.5 km
산행시간: 3시간 15분
최고고도: 204 m
최저고도: 122 m
평균속도: 1.3 k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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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에서 산행 시작 (10시 50분) - 철타워 - 출렁다리 - 전망대 (11시 40분) - 중앙 산책로따라서 이동 - 숲속의 집 - 원점 회귀
이제 11월 첫 주말인데 중부 지방의 단풍은 아직 한창 이어지고 있고 남쪽에서도 고산 지역에서는 단풍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데, 조용히 장태산 휴양림의 메타세콰이어 숲길을 찾아갑니다.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먼저 철타워로 이동하여 타워 꼭대기에 올라서 주변을 둘러보고는 내려와서 출렁다리를 건너서 산 중턱에 위치한 바위 전망대에 올라갑니다. 전망대에서는 바위 위에서 인증사진을 담으려는 관광객이 많아서 데크에서만 발 아래의 메타세콰이어 숲을 둘러보고는 다시 바닥으로 내려와서 편안하게 중앙의 메타세콰이어 숲길을 따라서 올라갑니다. 메타세콰이어는 아직 붉은 단풍 모습을 보이지 않고 이제 약간 노르스름한 기운을 띄고 있네요.
중앙 메타세콰이어길을 따라서 올라가다가 숲속의집 근처에서 발길을 돌려서 약간 우회하는 숲속길을 따라서 다시 원점으로 회귀합니다.
버스 정류장으로 내려와서 조금 더 내려가니 팬션 마당에 버스가 서 있고, 버스 옆에서는 강박님의 생일 잔치 준비가 한창입니다. 생일 케익에 축하송을 부르며 축하의 자리가 끝난 후에는 갓 지은 쌀밥관 매콤한 닭갈비에 맥주 한 잔으로 11월 첫 주의 산행을 정리합니다.
다른 산우가 담아준 사진..
산행 트랙 파일: